보사부는 내주부터 AIDS공포를 해소하고 감염자를 조기발견하기 위해 현재 보건소와 검역소에서 대상자의 신원과 검사결과를 비밀에 부치는 무료검사제를 크게 확대하고 대국민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에따라 전국의 보건소나 검역소는 AIDS 감염여부를 정확히 확인해보고 싶지만 신분노출등을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 신원등을 일체 묻지않고 혈액검사를해 일주일후쯤 전화ㆍ방문ㆍ서신등으로 결과를 본인에게 알려주고 비밀을 보장해주게 된다
보사부는 이를 위해 동성연애자전용술집 극장 숙박업소 유흥음식점 버스터미널 기차역등 전국 25만곳을 선정,AIDS무료검사안내 스티커2종 50만매(사진)를 부착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