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이사회 특별소위는 18일하오 KBS사원비상대책위간부들과 서기원사장을 만나 각각 의견을 청취하고 금명간 공식입장을 밝히기로 했다.KBS사원 2천여명은 이날도 7일째 제작을 거부하고 상오 11시께부터 서울시내 40여개지역에서 2차 대국민가두캠패인을 벌였다.
한편 지난16일 「방송재장악저지비상대책위」(위원장 강성주)를 발족시킨 MBC 노조는 이날하오 19개 지방 MBC노조위원장이 모여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동맹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결의하고 방법과 시기는 19일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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