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AP 로이터 AFP=연합】 크리슈나ㆍ프라사드ㆍ바타라이 네팔총리 지명자(65)는 18일 2명의 인권운동지도자와 3명의 공산당원을 포함한 8명의 신임 각료를 지명,비렌드라국왕의 승인을 요청했다.그는 즉석 기자회견을 통해 8명의 신임 각료명단을 전격 발표했는데 자신이 겸직하게 될 외무,국방,왕실담당 장관을 제외한 이들 각료직은 그가 속한 네팔회의당(NCP)에서 3명,좌익전선연합(ULF)에서 3명,무소속의 인권운동가 2명으로 구성돼있다.
비렌드라 국왕은 다당제민주주의를 도입하기로 한 야당들과의 협정에 따라 나머지 2명의 각료를 조만간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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