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책 마련설등에 올 최고상승폭 기록(시황)/어제 지수 7백96주가폭락속에 붕괴조짐을 보이던 증시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투기억제및 증시안정화대책 마련설에 폭등세로 돌변했다.
17일 증시에서는 5일간의 급락에 따른 반발매기가 일어나는 시점에 증시안정화대책과 추가적인 부동산투기억제대책이 곧 발표된다는 소문이 나돌아 주가는 올들어 가장 큰폭인 19포인트 급등,종합지수 7백96을 기록하며 8백선에 다가섰다.
18개 시중ㆍ지방은행주가 모두 상한가까지 급등했으며 38개 증권주중33개가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금융주는 전날에 비해 5%가까이 급등했다.
이날 개장초에 전날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큰폭으로 떨어지던 주가는 전장중반부터 주식보유조합이 곧 설립된다는 소문이 나돌며 갑자기 급등세로 돌아서 전날에 비해 12포인트이상 오르며 7백90선에 육박했다.
주식보유조합설립문제를 최종 확정하기위해 이날상오 재무부가 1급이상 간부회의를 소집했다는 소문이 나돌며 주가상승을 부채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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