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산권도 다시활발국내기업의 해외투자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올들어 1ㆍ4 분기 (1∼3월)중의 투자허가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했다.
또한 한동안 주춤했던 대공산권 투자도 다시 활발하게 진행돼 이기간중 10건 2천5백만달러가 허가됐다.
16일 한은발표에 따르면 올1ㆍ4분기중 해외투자(허가기준)는 1백25건에 3억8천3백2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로는 78.6%가,금액으로는 2백1.7%가 더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동남아(73건ㆍ1억6천2백만달러)와 북미(30건ㆍ1억6천4백만달러)지역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에따라 지난 3월말까지의 해외투자 허가잔액은 27억8백만달러(1천2백24건)에 달했다.
해외투자는 국내에서의 임금인상등 원가상승 압력을 피하기 위한 것과 해외의 경제불록화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 주종을 이루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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