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경찰서는 16일 가정집에 들어가 잠자던 두자매를 위협,돈을 뺏고 강제로 욕을 보이려 했던 김모군(17·L공고3)을 강도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김군은 15일 상오1시40분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정모씨(49)집에 침입,문간방서 잠자던 정씨의 장녀(20)와 차녀(17)를 깨워 『샛별룸살롱 범인인데 돈을 내놓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위협,책상서랍에서 현금 5천원을 꺼낸뒤 장녀를 강제로 욕보이려 했다는것.
김군은 흉기를 지니지않은 것을 뒤늦게 눈치챈 두자매가 함께 손발을 붙잡고 소리를쳐 고함소리를 듣고 달려간 정씨부부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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