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상오 총리공판에서 강영훈국무총리주재로 이승윤부총리 최호중외무 이상훈국방 홍성철통일원 조경식환경처 서동권안기부장 등 17개 관계부처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및 북방교류협력조정위원회」를 열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정부는 이날 회의결과를 토대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종합방안을 주말께 노태우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달말 팀스피리트 훈련이 끝남에 따라 5월중 북한측에 남북고위급예비회담을 비롯,적십자회담ㆍ국회회담준비접촉 등의 조속한 재개를 제의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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