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류시장이 감자스낵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1ㆍ4분기중 스낵류 판매액은 모두 4백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ㆍ6%가 신장됐을뿐 5ㆍ1%를 상회했다.비수기인데도 불구하고 스낵류가 이같이 성장하게 된것은 알칼리성 건강식품인 감자를 원료로 하는 스낵류의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감자 스낵은 지난해까지 전체 스낵류시장의 3%정도를 차지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들어서는 그 비중이 6∼8% 정도로 크게 높아지는 등의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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