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정훈특파원】 박재로 재일조총련부의장은 13일 하세가와ㆍ신(장곡천신)일본법무상을 방문,재일조선인(북한국적)에 대해 차별적 대우를 하지 말라는 요청서을 전달했다.이 요청서는 『같은 역사적 경위를 갖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선을 그어 한쪽(재일한국인)만 우대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재일조선인 3세에 대해서도 영주권을 보장하고 ▲재일조선인에 대해 강제퇴거처분을 적용하지 말 것 ▲재입국자유를 인정할 것▲지문날인 및 외국인등록증 상시휴대의무를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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