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영세 서민층에게 공급되는 전세자금에 대해서는 금리를 인하해줄 방침이다.재무부는 14일현재 연11.5∼12%인 전세자금 금리를 영세층에 한해 인하하되 인하폭은 지방자치단체들과 이차보전문제를 협의한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세층에 대한 전세금 지원금리는 특별설비자금 금리인 연8%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부는 올해 중에 전세자금으로 당초계획보다 1천5백억원이 많은 3천억원을 지원키로 했는데 이중 얼마가 영세층에게 공급될지는 아직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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