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쇼 「평화대행진」ㆍ음악제 등 마련부활절인 15일 상오 11시 개국하는 평화방송(PBCㆍFM 105ㆍ3MHZ)이 개국특집프로와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15일 상오 11시 「알렐루야」성가로 시작될 개국방송은 김수환추기경의 축하인사ㆍ교황청국무부의 축하메시지가 낭독되고 낮 12시부터는 명동대성당에서 김추기경이 집전하는 부활대축일 미사를 생중계한다. 이어 하오 2시10분부터는 평화방송의 프로그램 소개및 각 방송사 관계자들이 출연하는 축하쇼 「평화대행진」 1ㆍ2ㆍ3부가 6시간20분동안 펼쳐진다.
이밖에 하오 7시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개국특집음악제를 중계하고 하오 11시에는 청소년대상 심야음악프로로 강귀석신부가 진행하는 「신부님 신부님 우리신부님」이 첫선을 보인다.
개국축하행사로는 뮤지카 사크라 합창단ㆍ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개국특집음악제」를 비롯,21일 하오 2시 문화체육관에서 가수 변진섭ㆍ이상은 등이 꾸미는 개국특집쇼 「평화 1990」도 준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