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기업공개시 주당 공모가는 지난해에 비해 16.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기업을 공개한 해동상호신용금고등 12개사와 오는 23,24일 청약을 받는 신흥증권등 7개사등 19개사의 공모가는 평균 1만1천4백원으로 지난해의 1만3천6백원보다 2천2백원 낮아졌다.
주당 공모가가 낮아지는 추세를 보인 것은 지난 86년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이는 당국이 상대가치적용을 금지하고 기업들도 증시침체을 감안 발행가 높이기를 자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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