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세 인하설 힘입어 4일만에 상승세(시황)

◎2.9포인트올라 8백13기록주가가 거래세 인하설등 호재성 풍문에 힘입어 4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일 증시에서는 그동안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일어나고 각종 호재성 풍문이 나돌며 「사자」를 부추겨 주가는 전날에 비해 2.9포인트 올라 종합지수 8백13을 기록했다.

유통금융재개를 비롯,거래세율 인하 2조5천억원 규모의 특별 담보대출지원 시가할인율 확대를 골자로 하는 증시안정화대책이 오는 13일 부동산투기억제 대책과 함께 발표된다는 소문으로 「사자」가 늘어나는 양상이었다.

또 획기적인 첨단산업 투자계획 발표설ㆍ추가 경기부양대책 발표설 등이 나돌며 주가상승을 부채질했다.

거래도 오랜만에 활발해져 거래량은 1천만주 대를 넘어섰다.

전기전자ㆍ기계등 첨단산업과 섬유ㆍ의복등 내수업종 및 금융주가 전날에 비해 1%이상 오른 것을 비롯,대부분 업종의 주식값이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