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부활절을 맞아 전국교회에서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을 위한 헌금과 기도가 대대적으로 펼쳐진다.11일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본부에 의하면 지역단위로 연합예배를 갖는 전국 2백60여군데 부활절집회에서 이 운동이 소개되고 이날 헌금의 큰 몫이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에 성금으로 전해지게 된다.
운동본부는 각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준비위원회에 이미 이 운동을 성원해 줄 것을 부탁하는 서한을 보냈고 이에 대한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기탁자명단8면>기탁자명단8면>
서울사랑의교회(옥한흠목사)신도일동이 1차분으로 1천2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장충단성결교회 성문교회 등도 각각 2백92만원과 2백10만원을 모아 기탁했다.
기독교방송에 이어 코리아헤럴드ㆍ내외경제신우회가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등 언론계의 성원도 커져가고 있다.
한국어린이보호회 이상용회장도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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