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엔대사로 내정된 현홍주 전법제처장이 최근 중국과 소련을 방문,현지 관계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한 정부당국자는 이날 『현 전처장은 미 국제전략문제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뒤 지난 6일 중국에 입국했으며 소련을 거쳐 18일께 귀국할 것으로 안다』면서 『현 전처장은 개인자격으로 양국을 방문중에 있으나 이번 방문기간 동안 현지관계인사들과 면식을 넓히고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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