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대는 11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깊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13일 상오까지 전국적으로 40∼60㎜의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80㎜이상 오는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대는 이번 비가 강한 바람을 동반해 해상에서는 3∼5m로 파도가 높게 일겠다고 예보하고 저기압 통과가 서해안 지방의 만조시각과 일치하므로 폭풍 해일에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기상대는 13일 하오에는 비가 그치겠으나 일요일인 15일부터 다시 흐려져 16일께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11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양평 26.4도 서울 26.3도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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