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상반기중 상장기업들의 유상증자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조3천억원보다 4조7천억원이 줄어든 1조6천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상장회사 협의회는 7일 유상증자조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중에 유상증자실시를 신청한 17개사 4천2백35억원 규모를 축소,16개사 2천6백47억원으로 확정했다.이에 따라 올상반기중 유상증자 규모는 이미 지난 3월말까지 실시된 8천8백억원과 4,5월 확정분 2천2백억원 및 2천9백47억원을 포함,총1조6천5백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실적 6조3천1백억원에 비해서 4조6천5백60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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