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군(미얀마) AP=연합】 미얀마(구버마)의 한 페리여객선이 6일 미얀마 남부에서 전복돼 최소한 30명이 물에 빠져 숨졌으며 또다른 승객 1백80여명도 사망이 우려된다고 미얀마 국영랑군라디오 방송이 7일 보도했다.랑군라디오 방송은 승객 2백41명을 태운 2층 갑판의 페리 세인 산 피아호가 6일 몬주 모울메인항에서 테나세림주 크론도까지의 자잉강 정기항로를 운항하던중 낮 12시30분께(한국시간 하오2시30분) 강풍을 만나 전복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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