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민사당,가이후총리에 청원서 제출【동경=연합】 일본 민사당은 6일 재일동포 3세 법적지위 협상과 관련,3세이하 후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고 공무원 채용을 늘릴 것 등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가이후(해부)총리에게 제출했다.
민사당은 이 청원서에서 지문날인을 철폐하고 외국인등록제도와 재입국허가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 원폭피해자에게도 일본인과 동등한 보상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야마구치(산구)사회당서기장도 국회질문에서 『재일한국인 3세의 법적지위문제는 선진국과 같은 방향으로 타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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