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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민생특수부는 6일 조직폭력배들이 범행에 사용하는 일본도를 부산세관을 통해 수입해 팔아온 정동빈씨(43ㆍ동진상역 대표)등 밀매업자 4명과 국내 무허가 일본도 제조업자 연인일씨(45ㆍ신라도금 대표)등 5명을 총포ㆍ도검및 화약류 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이 일본도를 팔아온 윤종헌씨(38)등 노점상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는 한편 일본도 23자루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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