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공산당의 브루텐스 국제부부장이 오는 5월말이나 6월초순 한국을 방문할 것 같다고 김영삼최고위원의 소련방문을 수행했던 정재문의원이 6일 밝혔다.김최고위원의 소련방문 결과를 미국정부에 설명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이날 귀국한 정의원은 공항에서 『부루텐스 부부장이 5월말 IMEMO관계자들과 일본을 방문하는 길에 서울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의원은 『미국 국무부의 솔로몬 아태차관보와 백악관의 잭슨 안보보좌관에게 김최고위원의 소련방문결과를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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