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자신이 배달하는 우편행낭에서 8천2백만원어치의 약속어음을 훔친 우편배달용역회사직원 윤진섭씨(28ㆍ경기 안양시 안양7동 124의19)를 절도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우편배달업체 K사 배달원인 윤씨는 지난해 12월8일 하오10시께 서울 서부역 수하물창고에 대우중공업소유 우편행낭을 가지고 갔다가 수하물작업장 안에서 몰래 이행낭의 자물쇠를 열고 약속어음 10장 8천2백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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