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기업들의 올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대졸연구ㆍ기술직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4일 현대 럭키 금성 선경등 주요그룹에 따르면 그룹별로 올상반기중 사원채용인원을 최고 1천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대기업들이 사원채용수를 늘리려는 것은 공산권교역확대,건설ㆍ조선ㆍ시멘트산업의 호황등에 힘입어 경기가 부분적으로 회복될 전망인 가운데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ㆍ기술인력수요가 예년보다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그룹은 이달중 연구ㆍ기술직 경력사원 1천명을 포함,2천3백명(지난해 1천3백명)을 뽑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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