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새로 증권투자를 시작하는 신규투자자유입이 크게 줄고 있다. 4일 증권전산㈜에 따르면 지난 3월중 25개증권사에 새로 개설된 위탁자ㆍ증권저축ㆍ환매채ㆍ채권관리기금(BMF)계좌등 증권관련 계좌수는 모두 6만3천3천4백44개(하루평균 2천5백37개)에 그쳤으며 지난 2월중에도 6만3천41개(하루평균 2천6백26개)에 불과,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였던 지난해 3월의 25만2천73개(하루평균 1만82개)에 비해 약 25% 수준으로 줄었다.또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새로 개설된 주식관련 계좌수는 모두 20만2천3백4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만5천3백97개에 비해 6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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