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의 지갑을 훔친 이진우씨(27ㆍ무직ㆍ전북 정주시 상동 643)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의하면 이씨등은 이날 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지하철역 앞길에서 프레스토승용차를 몰고가던 정모씨(34ㆍ회사원ㆍ경기 성남시 상대원동)가 앞서가던 택시(운전사 박희춘)를 들이받고 정신을 잃자 몰고가던 로얄승용차에 태워 병원으로 옮기던 중 주머니를 뒤져 현금 4만원과 자기앞수표등 14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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