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나누기서울강남구신사동 소망교회(담임목사 곽선희)신자일동이 4일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을 위해 헌금한 1차분 7천60만원을 기탁하고 모금운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일본국제개발 대표 구보겸치씨가 2천만원을 전달,3일에 이어 외국업체의 호응이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남덕우 회장과 임직원이 2백만원을,신한기공건설ㆍ동아컴퓨터가 각각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동덕여대 부속유치원 원아들도 정성스런 성금을 보내오는 등 4일에도 각계의 성금행렬이 이어졌다.
미국인 관광객 부부도 한국일보사를 찾아와 성금을 전하고 갔다.
교계에서는 대북 한인찬양교회 고척동평화성결교회 번동영광교회 송파제일교회 등이 큰성금을 전해왔다.
◆DB편집자주:기탁자명단생략
사랑의 쌀나누기 운동본부는 이날 이 운동을 알리는 스티커 1만2천여장을 제작,버스ㆍ택시조합과 지하철등에 배부했다.
○총무국서 계속접수
한국일보사는 5일부터 성금접수창구를 편집국에서 총무국(5층)으로 옮겨 계속 성금을 접수한다. 문의전화는 (733)7134(직통) (732)4151(교환 224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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