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ㆍ숭실대를 비롯,서울 경인지역 26개대학 비운동권출신학생대표 및 대학생 6백여명은 4일 하오4시 광운대노천극장에서 가칭 「대학생민주실현서울연합」(민서련)을 발족할 예정이다.이들은 이날 발족식에서 나우영 광운대총학생회장(26)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하고 전대협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날 발족취지문에서 기존 학생운동이 순수성을 벗어나 좌경화되고 경직됐음을 비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학생운동의 방향을 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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