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인수기자】 3일 새벽5시30분께 경남 마산시 석전2동 일신아파트5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507호에사는 이종훈씨(38ㆍ한일합섬업무1과)의 처 임영미씨(36)가 남편의 외박과 가정불화를 비관,딸 지나(11ㆍ석전국교5) 지혜양(8ㆍ석전국교2) 자매를 16미터아래로 밀어 떨어뜨려 숨지게하고 자신도 뒤따라 투신,숨졌다.이 아파트1층에 사는 하동호(25ㆍ회사원)에 의하면 집안에서 세수를 하고 있던중 창밖에서 『쿵』하는 소리가나 뛰어 나가보니 두 자매가 피투성이가 된채 숨져있고 잇따라 임씨가 떨어져 숨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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