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본토방문 허용도 검토【대북외신=연합】 대만의 이등휘총통은 2일 사상최초로 야당인 민진당의 황신개당수와 전격적인 회담을 갖고 대만의 민주화개혁은 앞으로 2년내에 이루어질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황당수도 『2년이란 긴 시간이 아니다. 우리는 이총통에게 개혁을 추진할 시간을 줄수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총통이 오는 5월20일 모든 정치범에 대한 대사면령을 발표할 것에 동의했으며 앞으로 2년내에「공산당 반란시대」선언의 종식등을 포함한 다른 재야의 요구도 수용키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대북 AFP=연합】 대만의 이환 행정원장(총리)은 2일 지난40년간 존속돼온 대만국회의원들의 본토방문금지조치를 폐지,본토방문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각료급의 본토문제특별연구반에 지시했다고 정부대변인인 소옥명신문국장이 밝혔다.
소국장은 이미 민간들의 본토방문이 허용되고있는 점을 감안할때『국민을 대표하는의원들도 조사목적이나 친척방문을위한 본토 여행의 기회를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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