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북한은 평북 영변에 건설중인 원자력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아들일 것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유럽각국의 관계소식통 말을 인용,북한은 금년중 조사단을 입국시켜 필요한 검사를 받은후 국제상호감시 체제속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또 북한이 금년들어 IAEA관계자등과 비공식접촉,사찰자체나 사찰과 관련된 사전조사를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사찰시기는 빠르면 금년상반기,늦어도 올가을까지는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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