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종합대책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미수정리및 신용만기 매물이 일단락될 금주증시는 약세분위기를 탈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일증권 김창근전무는 아직까지 투자심리가 위축돼있어 오르면 팔겠다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그동안 장을 짓눌러왔던 미수정리매물등이 일단락되고 경제종합대책도 가시화할 것으로 보여 주가는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투자신탁 신만인감사는 부동산열기,노사분규 재현예상등이 악재로 대두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금리인하등 경기종합대책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감에도 불구,주가가 약세기조를 완전히 탈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대신증권 이영웅이사는 원화절하,금융실명제 연기 기대감,실물경기 회복조짐등이 호재로 대두되고 특별한 악재가 없는한 그동한 증시를 이탈했던 4조원가량의 부동자금이 증권시장으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 주가는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된다.
동양증권 김윤학이사는 증시가 바닥권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경기부양책·금융실명제 연기등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조급한매도보다는 경기회복을 겨냥한 중장기적인 매수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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