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VIP 신고위반급중 여파【LA지사=변홍진기자】로스엔젤레스공항세관의 VIP특별간이수속제도 (프리패스)가 대폭 강화돼 31일 이곳에 도착한 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과 이명박 현대건설회장이 일반인과 같은 검사를 받았으며, 1일 도착할 조중훈KAL회장의 간이수속요청도 거부된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조치는 미연방세관의 지시로 취해진것인데,연방세관은 지난해 삼성그룹비서실 직원의 외화밀반입사건,정재문의원(민자)의 외환신고위반사건등 한국인 VIP들의 신고위반이잦자 간이검사제도의 강화를 예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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