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갑및 충북진천·음성보궐선거가 사흘앞으로 다가온 31일 각후보들은 주말 유세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부동표흡수를 위한 종반 총력전에 돌입했다.두지역의 보선양상은 정호용씨 후보사퇴파문,선거운동원간 폭력사태등으로 얼룩진 가운데 금품살포·흑색선전·비방성명전까지 가세돼 막바지 혼탁상을 가중시키고 있다.<관련기사3면>관련기사3면>
【대구=조재용기자】 정호용씨 사퇴이후 정씨표의 흡수를 위해 종반각축이 치열한 가운데 대구서구갑 보궐선거의 2차합동연설회가 31일 하오 평리5동 이현국교에서 열렸다.
이날 유세에서 문희갑(민자) 백승홍(민주)김현근후보(재야무소속)는 전세값폭등을 비롯한 경제문제,3당합당,정씨사퇴문제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음성=정병진기자】 진천·음성지구보궐선거 마지막 합동유세가 이날 하오2시 음성공설운동장에서 열려 민자당의 민태구 후보와 민주당(가칭)의 허탁후보가 3당통합의 당위성과 박찬종의원에 대한 폭행사건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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