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련ㆍ전노협등 11개단체로 구성된 가칭 「민자당일당독재 분쇄와 민중기본권쟁취를 위한 국민연합」이 주최하는 「물가폭등ㆍ토지ㆍ주택문제해결을 위한 국민연합 캠페인」이 경찰의 원천봉쇄에도 31일하오4시20분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영등포구 당산동 등지에서 산발적으로 열렸다.경찰은 이날 행사가 사전신고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천봉쇄하고 40여명을 연행했다.
민교협공동의장 김진균교수,서민협의장 김희선씨등 재야인사,학생,시민등 1백50여명은 하오 4시20분께 성북구 동소문동 재개발지역내 세입자대책위 사무실앞에서 약식집회를 갖고 지하철4호선 삼선교역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배포하다 강제해산됐다.
이들은 유인물에서 ▲임대료동결▲임대차등록제실시▲재벌토지 환수로서민주택확보등 5개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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