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비실명 금융자산 소득세율 최고 63.75%로 인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비실명 금융자산 소득세율 최고 63.75%로 인상

입력
1990.03.30 00:00
0 0

◎당정,실명제 유보보완 추진정부와 민자당은 금융실명제 유보의 보완조치로 비실명 금융자산소득에 대한 최고세율을 현행 52%에서 종합소득세의 최고세율(현행 63.75%)선까지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정부의 경제종합대책안을 놓고 오는 4월3일 이승윤부총리와 정영의재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가진 후 다음날인 4일께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김용환정책위의장은 이날 이와관련,『실명제의 인위적 도입보다 장기적으로 실명제를 유도하기 위해 비실명 금융자산을 대폭 중과세,최고세율을 현행 종합소득세의 최고세율 수준으로 끌어올리거나 그것보다 더 높이는 방안 등을 정부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