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UPI=연합】 서독의 데구사AㆍG사가 핵무기나 원자로에 사용될 수 있는 미국산 원료를 북한등 제3국에 불법제공한 혐의로 80만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미상무부가 28일 밝혔다.상무부 수출국은 이 서독회사가 84년 12월5일부터 87년 10월15일사이 미국의 베릴리움 분말과 덩어리질산염등 선박 3척분을 서독으로부터 인도ㆍ영국으로 수출했으며,또 86년 9월15일부터 87년 10월15일사이에 미국산 지르코늄을 북한과 체코,이탈리아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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