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작년 저축 1.8% 줄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작년 저축 1.8% 줄어

입력
1990.03.29 00:00
0 0

◎36.3% 기록 과소비 여파… 4년만에 감소 보여지난해 우리나라 국민들은 경기가 급격히 둔화되는 추세속에서도 여전히 과소비에 많은 돈을 지출해 저축률이 88년보다 1.8% 포인트나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의 총저축률은 36.3%로 85년의 29.1%이후 86년 32.8%,87년 36.2% 88년 38.1%등으로 계속오르던 저축률이 4년만에 오히려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같은 저축률의 하락은 1인당 GNP(국민총생산)가 5천달러도 넘지못한 상황에서 국민들이 생산보다는 소비에 치중하고 있는것으로 해석돼 우려를 낳고있다.

한편 지난해의 조세부담률은 19.0%로 86년의 17.5%이후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