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연합】 새로 출범한 에스토니아 의회는 리투아니아 공화국의 독립선언에 대한 크렘린당국의 압력에 항의,오는 29일 첫회의를 열고 소연방헌법의 무효여부를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에스토니아 공산당의 고위관리는 27일 로이터통신과의 기자회견을 통해 「인민전선」과 기타 민족주의 단체들이 절대다수를 점하고 있는 새로 출범한 에스토니아 의회가 오는 29일의 첫 회의에서 소련 연방헌법의 무효여부를 표결에 부쳐 통과시킬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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