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27일 사이비기자 신고센터를 개설한 이래 지난 15일부터 25일 현재까지 모두 13건의 사이비기자에 의한 피해 사례가 접수돼 이를 검찰에 이첩했다고 발표했다.공보처에 신고된 사이비 기자사례는 광고강요와 기자사칭이 각각 3건으로 가장 많고 간행물강매 2건,금품갈취ㆍ기자증강매ㆍ지사설치를 미끼로한 보증금갈취 각각 1건,기타 2건 등이다.
공보처는 이들 신고사항을 검찰에 이첩,수사를 의뢰했으며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혐의내용과 명단을 공개하고 해당 언론사에 통고,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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