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본사 뉴욕지사】 뉴욕시 브롱스구의 한 디스코클럽에서 25일 상오 4시께 방화 가능성이 짙은 화재가 발생,최소한 87명이 숨졌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밝혔다.불이난 곳은 브롱스동물원 근처의 1층 무허가 디스코클럽으로 사고 당시 1백50명의 손님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사망자는 대부분 연기에 질식사 했다. 소방관들은 방화의 흔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현지 언론도 현장에서 휘발유통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디스코클럽은 도미니카 이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뉴욕 소방당국은 1백50명의 소방관을 동원,진화및 생존자 구출작업을 벌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