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에 접어들면서 지난해 4월이후 계속 거래량이 줄어 고전하던 중고차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25일 서울지역 중고차매매업협회가 집계한 지난 2월한달간 중고차거래량은 모두 7천6백1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8백58대에 비해서는 3.1%가 줄어들었으나 전달의 6천9백70대에 비해서는 9.2%가 늘어났다.
이같이 전달에 비해 거래량이 늘기는 지난해 4월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차종별로는 소형승용차가 전달과 거의 같은 수준인 2천8백84대가 거래됐고 중대형승용차는 7%가 늘어난 2천1백90대의 거래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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