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부는 24일 전력수요가 예상외로 급증,수급차질이 우려 됨에따라 계절별ㆍ시간대별로 전기요율을 차등적용하는 피크타임 요금제를 내년부터 업무용에까지 확대키로 했다.동자부와 한전이 마련한 전력비상수급단기 대책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에만 적용하고있는 피크타임 요금제를 91년부터는 나이트클럽ㆍ디스코테크ㆍ호텔등 업무용에까지 확대,전력수요 감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피크타임 요금제는 계절별ㆍ시간별로 전기요율을 달리하는 것으로 여름철 최대 부하시간대의 요금은 KWH당 44원20전으로 중부하대의 26원10전보다 18원10전이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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