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구시갈파 AFP=연합】 니카라과의 콘트라 반군 지도자들과 비올레타ㆍ차모로대통령 당선자가 이끄는 니카라과 야당은 23일 콘트라 반군이 오는 4월 20까지 해산하고 온두라스를 떠날것을 합의하는 공동성명에 서명했다.이 공동성명의 내용은 차모로여사가 이끄는 단결국가 야당(UNO)의 대표단의 일원으로 테구시갈파를 방문중인 미구엘ㆍ오반도 이 브라보 추기경이 공개했다.
이에따라 니카라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온두라스에 캠프를 설치하고 있던 약1만명의 콘트라 반군은 차모로여사가 대통령에 취임하기 5일 전인 4월20일까지 니카라과로 귀국할 예정이다.
오반도 추기경은 콘트라 지도부와 UNO 대표가 이성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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