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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귀동씨 구속 주장한 원칙파/김경회 대구고검장(새 검찰간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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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귀동씨 구속 주장한 원칙파/김경회 대구고검장(새 검찰간부 얼굴)

입력
1990.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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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하나 소탈한 성격의 서민풍. 업무추진에는 외모와는 달리 원칙을 세워 빈틈이 없다는 것이 중평. 고시 14회로 마산 인천 부산 서울등 일선검사장만 4군데나 거쳤으나 계급정년으로 진퇴고비에서 극적으로 승진. 인천지검장때는 문귀동형사 구속을 주장. 부인 배은태씨(48)와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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