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최근 폐기소동을 빚었던 저장 무값안정을위해 25개 김치제조업체들로 하여금 농가들을 대상으로 무6백34톤을 추가수매토록 유도키로 했다.23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전남북지역에서 폐기소동이 있은직후 폭등했던 무값이 최근 다시하락세로 반전,폭락기미를 보임에 따라 이같은 무값안정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무폐기소동이 빚어진직후 김치제조업체들에 무1천70톤을 수매하도록 했었다.
무값은 이달초 ㎏당 64원(도매가격)에서 폐기소동이후 최고 1백20원까지 올랐던것이 농가출하량 증가로 공급물량이 늘어 22일현재 73원으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