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이사대우부장급이상 임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4월부터 봉급을 10%씩 자진인하하고 보너스전액을 회사에 반납키로 결의했다.대우자동차임원들은 21일 정례임원회의에서 지난 14일 타결된 단체협약 협상과정에서 생산이 부분 중단되는등 생산차질을 빚어 1ㆍ4분기도 적자가 예상된다고 분석,『직무능률을 극대화하고 솔선수범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면서 회사경영이 흑자로 전환될때까지 봉급을 자진인하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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