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서 2주택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모두 8만8백명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인천지역의 다주택 보유자는 4천2백명으로 집계됐다.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임대료 실태조사를 위해 서울시와 인천시로부터 넘겨받은 주택보유 관련 전산자료를 분석 집계한 결과,이같은 다주택 보유 현황이 드러났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이들 다주택 보유자중 세금탈루 혐의가 있거나 전세값을 과다하게 올린 집주인을 가려내 세무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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