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21일 하오5시1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북서쪽 11.5마일 해상에서 부산삼협해운(대표 김근일ㆍ49) 소속 화물선 삼수호(1천8백40톤ㆍ선장 최창두ㆍ52)가 장항선적 근해 연승어선 제7 태영호(15톤ㆍ선장 박정수ㆍ40)와 어풍호(10톤ㆍ선장 나병호ㆍ43) 등 2척을 들이받아 제7 태영호와 어풍호가 침몰,두 배에 타고있던 선원 6명중 2명이 실종되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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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1일 하오5시1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면 상왕등도 북서쪽 11.5마일 해상에서 부산삼협해운(대표 김근일ㆍ49) 소속 화물선 삼수호(1천8백40톤ㆍ선장 최창두ㆍ52)가 장항선적 근해 연승어선 제7 태영호(15톤ㆍ선장 박정수ㆍ40)와 어풍호(10톤ㆍ선장 나병호ㆍ43) 등 2척을 들이받아 제7 태영호와 어풍호가 침몰,두 배에 타고있던 선원 6명중 2명이 실종되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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