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와 사용자대표간의 공식적 대화기구인 국민경제사회협의회(경사협)가 오는 4월6일 발족된다.노총과 경총은 19일 노총이 제안한 경사협구성에 합의,물가안정 및 주택문제등 근로자복지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작업을 노사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번 경사협발족은 노사가 공식적인 대화기구를 처음 마련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산업계와 노동계의 주목을 끌고있다.
그러나 노사간 최대당면과제인 임금협상문제에 대해서는 노총측이 반대,임금 공동교섭은 다루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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