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윤정상기자】 경기도경은 19일 수원농협조합장 최종만씨 (53ㆍ수원시 매탄동 주공APT)와 전무 심문식(43ㆍ수원시 영화동 422),권선지소장 김진일씨(50ㆍ수원시 화서동 423) 등 3명을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조합장 최씨 등은 지난 87년 1월부터 같은해 6월17일까지 화성군 봉담면 수영리 농협창고에서 80㎏ 가마당 3천∼5천원이 싼 경남ㆍ충남 지역 쌀 6천7백69가마를 경기미 1천98가마와 섞어 20㎏짜리 경기미 포장지에 담아 농협판매장을 통해 속여 팔아 모두 2천3백6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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